Digital Sun Games는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이며, 기존의 공개 플레이테스트 방식을 생략하고 있습니다. ReVamp의 초기 테스트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스튜디오의 디스코드에서 제한된 플레이테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결정의 이유는 서버 비용이나 스포일러 방지가 아닙니다. 바로 복제 문제 때문입니다. Moonlighter 개발사는 생성형 AI가 공개 빌드에 노출된 내용을 쉽게 복제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공개 플레이테스트는 무료로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만 이런 우려를 하는 개발사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라고 스튜디오는 PC Gamer에 전했습니다.
이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불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 테스트에 대한 계산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데모는 이전에는 순수한 이점이었습니다. 무료 피드백, 입소문, 위시리스트 증가 등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게임의 핵심 요소를 역공학하려는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Digital Sun이 게임을 완전히 숨기지는 않습니다. 디스코드 플레이테스트는 여전히 실제 플레이어와 피드백을 의미하며, 모든 것을 스크린샷으로 캡처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수는 줄어듭니다. 이는 완전한 봉쇄가 아닌, 일종의 보험입니다.
이런 방식이 표준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인디 팀은 입소문에 의존하며, 비공개 테스트는 홍보 대신 보호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복제 비용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지면, 이런 선택은 편집증이 아니라 당연한 계산이 됩니다.
ReVamp는 Digital Sun의 이름을 알린 상점 운영 던전 크롤러 Moonlighter의 후속작입니다.